최형우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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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5. 14. 20:46
개막후 한달하고 10여일이 지난 현재 2012년 프로야구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치열한 순위경쟁이 매주 반복되고 있다. 1위 SK와 8위 한화와의 승차는 불과 6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초박빙 양상이다.(1위와 4위는 2.5게임차, 4위와 8위는 3.5게임차) 한팀이라도 자칫 연패에 빠진다면 순위가 급전직하 할 수 있고 반대로 연승가도를 달리면 하위팀이라도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5월 2주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롯데의 부진이다. 롯데는 지난 6경기에서 4연패를 포함 승리는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타선과 투수진이 엇박자가 심했고 시즌초의 좋은 성적이 오버페이스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을 보이면서 벌써 힘에부쳐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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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리뷰] 여전히 터지지 않는 두팀의 방망이(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10. 29. 12:01
SK의 집념 결국에는 SK가 집념의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역시 믿을건 투수진이었고 투수진이 제몫을 해준 덕이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이 끝나면 수술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 송은범의 역투는 SK선수단 전체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선수를 쉬지 않게 하는 기용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투수진이 연일 불꽃튀는 호투를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두팀의 타선은 터지지 않으면서 상대팀의 투수진에 말리는 상황은 계속되고 있어 득점력빈곤에 시달리는 한국시리즈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라고 할 것없이 두팀의 타선에는 구심점이 될 만한 선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타격에서 힘을 못내고 있습니다. 빈타시리즈 3경기동안 SK는 3점, 삼성는 5점에 그치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