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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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굳이 해외 안가도 될 것 같은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5. 10. 20. 08:10
최근 3년간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3루수를 꼽으라면 박석민(삼성), 이범호(기아), 김민성(넥센), 황재균(자이언츠)이다. (한국프로야구 3루수 중 빼놓을 수 없는 최정은 지난 3년간 부상과 부진으로 제 성적을 내지 못해서 직접 비교가 힘들다.) 이 중 황재균이 해외진출을 위해서 구단에 포스팅 신청을 요청해놓은 상태인데 과연 황재균이 한국프로야구 3루수 빅4 중 해외진출을 노릴 만큼의 경쟁력을 보였는지를 살펴보자. *아래 기록은 2013~2015년 시즌 기록으로 스탯티즈(statiz.co.kr)를 참고했음.타율1. 박석민 0.3182. 황재균 0.2953. 김민성 0.2924. 이범호 0.262 황재균은 9년의 프로 경력 중 단 2차례 3할 넘는 시즌을 기록했다. 데뷔시즌인 2007년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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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손아섭, 황재균 AG최종 엔트리 입성(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7. 28. 16:39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발표가 났다. 롯데는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이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입성했는데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의무를 해결한 강민호를 제외한 손아섭, 황재균이 병역 미필이라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 여하에 따라서 병역 의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1988년생인 손아섭과 1987년생인 황재균은 각각 롯데의 주전 우익수와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면서 롯데가 단독 4위를 차지하는데 큰 힘을 보탠 선수들이자 롯데의 미래로 평가 받는 선수들로서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다면 롯데는 최소한 이들이 FA자격을 얻기전까지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손아섭과 황재균은 각각 2018년, 2017년 시즌 이후 FA) 팀의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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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누가 살아남을까? 벼랑 끝 4강 경쟁(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8. 7. 08:13
8월 6일 열린 4경기에서 2위인 엘지, 4위 두산, 5위 롯데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상위권의 4강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게 되었다. 1위 삼성부터 5위 롯데까지의 경기차는 8.5경기차로 상당히 커 보이지만 실상 순위별 경기 차이는 한번의 맞대결로도 순위가 바뀔 사정권에 있다. 1-2위 2.5경기차2-3위 3경기차3-4위 0.5경기차4-5위 2.5경기차 특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과 엘지는 3~4위권에 5경기 이상 차이를 벌리고 있고 별다른 전력의 이탈 혹은 부진에 빠지지 않고 있어 안정권이라 볼 수 있는 반면 3~5위까지는 불과 3경기 차이로 두산-넥센-롯데의 맞대결에서의 승부가 어떻게 판가름이 나느냐에 순위가 심하게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일단 운명의 8월 2째주 첫 단추를 두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