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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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의 눈야구에 성패가 달렸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6. 7. 6. 15:53
금지약물 복용으로 중도하차한 아두치가 떠난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롯데는 발빠르게 대체 외국인 타자로 저스틴 맥스웰을 영입했다. 연봉은 28만불이며 빠르면 금주내에 입국할 예정으로 알려진 맥스웰은 1983년생으로 33살의 우투우타의 외야수로 중견수는 물론 코너외야까지 커버할 수 있는 준수한 외야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아두치의 공백이후 조원우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 타자에 대한 조건 중 우선순위로 외야를 볼 수 있는 선수를 언급했던 것에 무게 중심을 둔 선택이라고 보인다. 준수한 수비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0.988) 비해서는 타격능력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정교함보다는 일발장타를 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선구안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 정도를 기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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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천국이 된 롯데의 2013년 시즌(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6. 3. 10:29
전통적으로 롯데는 박정태, 마해영, 임수혁, 이대호, 홍성흔 등 우타자들이 강했던 팀이었고 매시즌 경쟁력있는 좌타자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것에 항상 목말라했던 팀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대호, 홍성흔, 김주찬등 롯데의 주축 우타자들이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면서 롯데를 변화시켰다. 2013년 롯데 라인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좌타자들을 살펴보자. 선수명 타석 타율 홈런 타점 비고 손아섭 좌 0.345 1 17 김대우 좌 0.237 3 22 박종윤 좌 0.262 1 19 박준서 스위치 0.273 0 12 이승화좌 0.350 0 2 장성호 좌 0.241 1 9 2군 김문호 좌 0.263 0 10 부상 손아섭은 0.345의 타율로 팀은 물론 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장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