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불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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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타 노이로제에서 벗어나야 하는 롯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5. 26. 14:54
롯데는 5월 2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무려 5개의 병살타를 몰아치며 공격의 맥을 끊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1. 한화 41경기, 45개2. 두산 41경기, 40개3. 기아 42경기, 38개4. 넥센 39경기, 35개5. 삼성 40경기, 31개6. 롯데 39경기, 30개7. NC 41경기, 28개8. SK 41경기, 24개9. LG 40경기, 19개 25일 무려 5개의 병살타를 치면서 병살타 노이로제에 걸리기 전까지 사실 롯데는 병살타 25개로 리그 7~8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병살타를 그리 많이 치는 팀은 아니었다. 1. 한화 41경기, 45개 - 1.1개2. 두산 41경기, 40개 - 0.98개3. 기아 42경기, 38개 - 0.90개4. 넥센 39경기, 35개 - 0.89개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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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가 불문율을 어겼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8. 3. 10:09
야구에서 홈런을 친 타자는 세레모니 없이 그라운드를 빨리 돌아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하는군요. 홈런을 맞은 상대 투수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죠. (상황 : 두산의 양의지가 기아의 트레비스에게 홈런을 쳤는데 트레비스가 양의지가 그라운드를 늦게 돈다고 소리쳤고 이에 발끈한 두산의 김민호 코치와 티격태격~@) 그럼 양의지가 정말 트레비스의 항의대로 그라운드를 일부러 늦게 돌면서 불문율을 어겼을까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의지는 포지션도 포수고 원래 발이 느리고 일부러 늦게 뛸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어제의 상황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반대로 타자에게 삼진을 투수들도 삼진을 당한 상대 타자들을 위해 아무런 세레모니를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인가요? 삼진잡고 지나치게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