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카드
-
kt와 자이언츠의 초대형 트레이드, 손익계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5. 6. 12:16
kt와 자이언츠의 초대형 트레이드는 많은 분석이 나온대로 박세웅과 장성우가 핵심이다. 불펜진의 부진으로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이언츠로서는 박세웅이라는 kt의 넘버원 유망주와 즉시전력인 이성민으로 두터움을 확보하고자 했고 즉시 전력감의 절대 부족의 상황에 놓여 있는 kt로서는 팀의 중심이 되는 센터라인 강화를 위해 장성우라는 리그 전체 팀이 탐내던 포수를 데려오는 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두루 영입했다. (포수 2, 내야수 1, 외야수 1, 투수 1) 요약하자면 투수가 필요했던 자이언츠와 전반적인 포지션 뎁스 강화가 필요했던 kt의 의도가 반영된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두 팀 중 어느팀이 과연 이득을 얻은 것인가에 대한 분석과 예상도 난무하는 가운데 야구로그의 생각은 자이언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