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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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와 트레이드 된 송창현 성적(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2. 22. 15:00
2월 5일 : 주니치전 0.1이닝 3피안타 2실점 2월 16일 : 주니치전 (선발) 1.1이닝 5피안타 3볼넷 1폭투 5실점 2월 21일 : SK전 (중간계투) 0.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루타 3) 2볼넷 1실책(견제실책) 5실점 지금 각종 야구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는데 한화의 신인투수 송창현의 스프링캠프 성적때문이다. 송창현은 롯데로 지명되었지만 올겨울 한화의 장성호와 1:1 트레이드가 되면서 유명세를 탄 선수로 김응용감독이 송창현의 대학시절부터 유심히 관찰한 선수라는 점으로 관심을 모았는데 스프링캠프에서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번의 연습경기에 출장해서 총 2이닝을 던지면서 피안타가 12개(특히 2월 21일 SK와의 경기에서는 4개의 피안타가 모두 장타였다.)에 볼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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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새로운 중심타선, '손준호'의 탄생(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1. 1. 13:46
'홍대갈', 야구팬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중심타선을 이루던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의 이름의 한글자씩을 따서 만든 이름인데 이들은 최전성기였던 2010년 96홈런 332타점을 올리는 괴력을 뽐냈다. 이 세명의 조합은 롯데 역사상 최고,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미 2년이 넘은 지금이지만 홍대갈의 기억은 아직도 많은 야구팬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중심타선 성적 2009년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 69홈런-248타점 2010년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 96홈런-332타점 2011년 손아섭+이대호+홍성흔 48홈런-263타점 2012년 손아섭+홍성흔+강민호 39홈런-228타점 2013년 ? ?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홍대갈의 조합은 2010년을 마지막으로 가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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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의 한화행?(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0. 3. 11. 12:28
올 스토브 리그는 히어로즈발 대형 트레이드가 몇건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소위 FA대박도 없었고 활발한 팀 이동도 거의 전무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장성호의 FA계약이었다. 간단히 살펴보면 작년 기아타이거즈에서 최희섭과 김상현의 가공할만한 장타력이 동반 폭발한 반면 기존 프랜차이즈 스타이면서 팀의 공격력을 책임지던 장성호는 부상으로 인해 최근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 결과 장성호의 팀내 입지는 불안해졌고 경기 출장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에 장성호는 FA를 선언하면서 10년넘게 몸담았던 구단과 결별을 선언했지만 최근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타팀의 구애를 받지 못하고 결국엔 다시 기아타이거즈와 계약하고 불안한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