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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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프로야구 MVP의 주인공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0. 5. 17:45
치열했던 2012년 정규시즌이 이제 99%끝이 났다. 다사다난 했던 기나긴 시즌이 지났으니 이젠 정산의 시간이 남았는데 바로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를 뽑는 일, MVP를 뽑는일이 남은 것이다. 얼마 전 KBO는 4명의 2012년 MVP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로는 넥센 박병호 / 넥센 나이트 / 삼성 장원삼 / 한화 김태균으로 투수2명, 타자2명이다. 후보 4명 모두 2012년 시즌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선수들임에는 틀림이 없고 모두 MVP수상에 자격이 충분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단 한명이다. 과연 누가 가장 MVP수상의 가능성이 클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타자부문 먼저 타자를 따져보면 한화의 김태균, 넥센의 박병호는 겉으로 보기에 두선수 모두 소속팀인 한화와 넥센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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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영입대상 선수 BEST 4!(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2. 11. 12:26
고통스럽기는 했지만 8구단체제에서 한발을 내딛었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슈를 낳았던 엔씨소프트였지만 결정이 되고나서 자신들의 진입에 최대의 난적이었고 경남권의 연고를 가지고 있던 롯데와의 색깔을 다르게 가져가는데 노력을 해야할 시점인데요. 벌써부터 많은 언론에 자신들을 스스럼없이 노출시키는 과감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젊은 기업으로서 언론의 주목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업의 탄탄함을 드러내는 쪽으로 언론을 활용하고 있는 듯한 모습은 여타의 다른 구단들의 모습과는 달라보입니다. 말그대로 낡고 퀘퀘한 방안에 상쾌한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엔씨의 구단운영에 대한 방침이 지금 넥센의 그것과는 다른지에 대해서는 뚜껑을 열어봐야하겠지만 말이죠. 여하튼 이제 엔씨소프트는 최대경쟁자인 롯데의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