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포인트팀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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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넥센의 리그 1위 등극과 카스포인트의 관계(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5. 3. 09:32
넥센이 디펜딩 챔피온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개막 후 한달여 만에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넥센은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눈에 띄는 전력보강도 없었고 신임 염경엽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는 점등을 이유로 잘해야 중위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한 후 타선에서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성열이 폭발해주고 투수쪽에서는 나이트와 손승락이 쌍끌이를 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균형 잡힌 전력을 뽐내고 있다. 다만 리그에서는 균형 잡힌 전력으로 16승 7패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카스포인트에서는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카스포인트에서는 팀총점이 4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 성적을 바탕으로 한 카스포인트이기에 당연히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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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5. 14. 20:46
개막후 한달하고 10여일이 지난 현재 2012년 프로야구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치열한 순위경쟁이 매주 반복되고 있다. 1위 SK와 8위 한화와의 승차는 불과 6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초박빙 양상이다.(1위와 4위는 2.5게임차, 4위와 8위는 3.5게임차) 한팀이라도 자칫 연패에 빠진다면 순위가 급전직하 할 수 있고 반대로 연승가도를 달리면 하위팀이라도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5월 2주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롯데의 부진이다. 롯데는 지난 6경기에서 4연패를 포함 승리는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타선과 투수진이 엇박자가 심했고 시즌초의 좋은 성적이 오버페이스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을 보이면서 벌써 힘에부쳐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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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30. 14:45
4월4주차에도 여전히 롯데가 1위를 질주했다. 엘지와의 주말3연전의 첫경기인 4월 27일에 20:8이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일요일 경기를 내리 따내면서 주간 3승 2패를 마크하면서 1위자리를 수성했는데 특히 일요일경기에서 롯데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쉐인유먼이 1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따내면서 일약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급부상했다. 주말 3연전모두 매진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구도 부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공동 1위를 달리는 두산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은데 3위 넥센과 함께 4승 1패로 가장 뜨거운 4째주를 보냈다. 별다른 전력보강 요소가 없었음에도 두산 특유의 끈끈함과 임태훈의 에이스본능이 맞물린 것이다. 마무리로 활약중인 프락터도 시즌전의 불안한 예상과는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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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23. 13:52
2012년 시즌 4월 3주에 가장 핫한 팀은 역시나 롯데였다. 약 1,500일만에 정규시즌 단독1위를 내달린 롯데는 투타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바탕으로 3승 1패의 성적을 올렸고 이 기간 동안 1승 3패로 부진했던 sk와는 상반되는 행보를 보였다. 롯데와 더불어 올시즌 김기태감독의 형님리더십으로 거듭나고 있는 엘지, 허슬두의 위력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는 두산도 3승 1패로 선전하면서 각각 공동2위, 4위에 자리잡았다. 반면 우승후보로 점쳐졌으나 부진한 시즌초반을 보내고 있는 삼성이 주말 한화를 만나 2승을 거두면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고 한화는 1승 4패로 최하위를 좀처럼 벗어날 줄을 모르고 있다. 12경기를 치르면서 겨우 2승만을 거둔 한화는 4월4주에 중하위권을 이루고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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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카스포인트랭킹과 시즌랭킹과의 관계(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16. 21:00
* 흔히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야구에 있어서 기록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말인데 야구기록이라는 것 중에 타율, 타점, 홈런등이야 야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SLG, OPS, BABIP등의 기록용어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야구 전문가가 아니면서 야구경기를 즐기는 대다수의 팬들에게 야구기록은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2011년 시즌부터 MBC스포츠+와 맥주브랜드인 CASS가 손잡고 사칙연산만으로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록체계를 개발해서 팬들에게 쉽게 어필하고 있는데 이 기록체계가 바로 '카스포인트'다. 개막 후 각팀이 7경기씩 치르는 동안 벌써부터 선두와 꼴찌 사이에 격차가 제법 벌어지고 있다. SK는 2011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