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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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팔꿈치 수술 명단(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12. 11. 13:37
* 아래 명단은 한국프로야구에서 팔꿈치 수술을 한 선수들이다. 이곳 저곳에서 긁어 긁어 만들어봤다. * 공식적인 보도자료나 기사에 언급 되는 선수들은 나름 인지도가 있는 선수들이라 명단에 빠진 선수들은 더욱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 명단에 없는 선수들에 대해선 댓글로~ *나이 : 수술당시의 나이*지명연도-수술연도 : 프로입단 후 수술까지 걸린 시간, 음영표시는 프로데뷔 이전 혹은 프로데뷔하자마자 수술한 것을 나타냄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면서 팔꿈치 수술 전후에 대한 비교를 할 예정이다. 일단 위의 40명에 대해서 살펴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 입단 전에 수술하는 경우와 입단하자마자 수술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야구에서 투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에 근거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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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최대성의 수술(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6. 19. 12:14
롯데의 불펜 투수 최대성이 팔꿈치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150km 중후반의 공을 쉽게 뿌리는 파이어볼러인 최대성은 2012년 71경기에서 67.2이닝을 던지며 3.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롯데 불펜의 필승조로서 빼어난 활약을 했었다. 2012년의 빼어난 활약에 고무된 그는 2013년 시즌에 스플리터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 야심차게 시작했다. 하지만 한단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이라 생각했던 신무기는 되려 그의 발등을 찍었다. 이미 2008년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한 전력이 있었던 그가 팔꿈치에 많은 무리를 주는 스플리터를 장착한 것 부터가 실수였다. 한마디로 최대성의 부상과 수술은 그가 스플리터를 장착한다고 했을 때 부터 예견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최대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