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희생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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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아니어도 괜찮아(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1. 7. 06:30
많은 홈런과 안타, 많은 삼진과 승리는 야구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요소로서 이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은 이른바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고 많은 부와 명예를 거뭐쥐게 된다. 그러나 스타처럼 화려한 성적을 기록하지 않아도 팀에서 인정을 받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팀을 위한 플레이(희생번트, 희생플라이)를 잘 하는 선수들이 그 주인공인데 2014년 시즌 희생타(희생번트+희생플라이) 베스트 10은 아래 표과 같은데 대망의 1위는 스타 플레이어와는 거리가 먼 SK의 조동화가 무려 32개의 희생타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희생타를 기록한 선수였으며 4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삼성 소속 선수가 무려 베스트 10안에 4명이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희생타와 정반대로 팀에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