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실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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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2013년 상반기 ADT캡스플레이 중간결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7. 20. 08:00
전에 없이 치열한 순위경쟁이 일어나고 있고 만년 하위권에 머물던 LG와 넥센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순위표가 일순간에 요동치고 있는 2013년 프로야구가 전반기를 마감하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팀당 평균 72경기를 치르면서 총 128경기의 절반 이상을 쉼없이 달려 오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서 재정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선수들의 명수비 장면을 놓치지 않고 바삐 달려 온 ADT캡스플레이도 한 숨을 돌리게 되었다. 2013년 상반기 한국프로야구에서 나온 승부를 가르는 명수비를 선정한 ADT캡스플레이를 중간결산해보자. * 주간ADT캡스플레이를 기준으로 하였음 2013년 상반기 ADT캡스플레이 베스트 팀 상반기 ADT캡스플레이에 가장 많이 선정된 팀은 리그 팀실책 2위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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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수비구멍 김태완의 수비가 한화를 살렸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4. 18. 08:04
야구의 흔한 말 중에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따낸다고 한들 투수가 그 득점 이상의 실점을 하면 경기를 이길 수 없는 것을 빗댄 말인데 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아니다. 투수가 잘 던지면 실점은 적어질 것이고 그만큼 팀이 패할 가능성이 적어지고 최소한 무승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뜻이기도 한데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는 말과 함께 2013년 한국프로야구에서 한가지 신조어가 나타나고 있다. 바로 '야구는 수비놀음' 이라는 것 말이다. 2013년 시즌이 개막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경기력이 하향평준화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책이 무수하게 쏟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실책을 많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