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정보고출신
-
롯데의 유격수, 나도 있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9. 12. 20:03
문규현이 SK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경기에 출장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유격수였던 박기혁의 공백을 잘 메꿔주었던 문규현의 공백은 어떤 선수가 메꿔줄까요? 가장 유력한 선수는 내야수 만큼은 믿고 써도 된는 덕수정보고 출신인 양종민입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적지만 현재 롯데에서 문규현을 대신할 아니 롯데 내야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입니다. 지난 2009년 2차 2번 전체 15순위로 롯데에 지명받은 양종민은 지난 2년간 1군에서 총 13경기를 뛰는데 그쳤지만 3년차가 된 올해 47경기나 1군에서 얼굴을 보이면서 출장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발도 빠르고 수비시 풋워크나 송구능력같은 기본기가 잘 닦여 있기 때문에 주로 대수비로 나오기는 하지만 부족한 타격만 살아나준다면 적어..
-
롯데의 유망주 - 이정동(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0. 3. 26. 11:30
롯데의강민호, 장원준과 26살 동갑내기인 이정동은 원래 충암고에서 고교시절을 보내다가 당시 타력에 비해 투수력이 열세였던 덕수정보고로 전학을 갔다. (당시 고교동창으로는 올시즌 한화의 중심타자로 활약하게 될 최진행과 기아의 리드오프 이용규가 있었다.) 이름 출신고 지명 지명팀 통산 기록 최진행 덕수 2차지명-10번 한화 54안타 11홈런 36타점 타율 0.201 이용규 덕수 2차지명-15번 LG 570안타 6홈런 157타점 타율 0.287 이정동 덕수 2차지명-33번 롯데 3.2이닝 0승 0패 0세 방어율 2.45 그런데 3학년 때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프로지명이 힘들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롯데에 2차 5순위로 지명을 받았지만(부상전력이 있었음에도 허준혁, 전준우 보다도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