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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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달러의 사나이, 니퍼트의 존재감(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2. 11. 13:56
니퍼트의 존재감 1 * 최다승은 물론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많은 이닝까지 15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될 이유는 충분했다. 니퍼트의 존재감 2 * 최근 3년간으로 범위를 좁혀도 니퍼트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같은 기간 누적 승리 3위이며 평균자책점은 밴헤켄에 불과 0.02 부족한 2위, 전체 이닝 소화 능력은 떨어졌으나 경기당 이닝은 여전히 동급 최강. * 이와중에 삼성의 윤성환, 배영수, 장원삼 트리오의 꾸준함도 보이는데 삼성왕조의 든든한 버팀목이 바로 이들이다. 니퍼트를 위협하는 자 * 최근 2년으로 다시 범위를 좁히면 니퍼트를 위협하는 이들이 다수 등장한다. 경기당 이닝 소화에서 찰리와 윤성환이 니퍼트를 앞섰으며 밴덴헐크는 평균자책점에서 밴헤켄은 승리 숫자에서 앞섰다. * 이와중에 자이언츠는 이닝 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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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 부상을 무릅쓴 JD마틴의 다이빙캐치(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6. 20. 13:36
6월 20일 삼성과 SK의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되었다. 삼성이 7:0으로 여유있게 앞서고 있던 7회말 잘던지던 삼성의 선발투수 JD 마틴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2,3루의 위기를 맞이했고 다음타석은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한 좌타자 박정권. 실점의 위기에서 JD 마틴은 박정권의 중심을 흐트러뜨리는 변화구를 구사했고 박정권은 엉덩이가 빠지면서 마운드 옆으로 향하는 타구를 만들어냈다. 정타는 아니었지만 타구의 방향이 마운드 옆이라 투수가 처리하지 못하면 자칫 2타점 적시타로 연결될 수도 있었는데 JD마틴은 박정권의 타구에 몸을 날리는 다이빙캐치를 선보이며 3루 주자를 잡아내는 ADT캡스플레이를 선보였다. JD마틴의 ADT캡스플레이 : 바로보기 보통 투수들은 제5의 내야수라고는 하지만 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