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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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더 내려가면 안되는 이유(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22. 08:55
8-8-6 최근 3년간 한화이글스가 기록한 순위다. 리그 최하위권을 전전하는 지난 3년동안 한화에게는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우선 많은 레전드 선수들이 은퇴를 하면서 유니폼을 벗었고 (송진우-구대성-정민철) 한화의 기둥이던 중심타자들이 이적을 했었다. (김태균-이범호) 팀전력의 5할이상을 차지하던 핵심선수들이 사라진 상황에서 리그를 진행하니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리 만무했었고 이 기간동안 한화의 유일한 전국구 야구스타인 류현진만 남모를 눈물을 삼켰다.(소년가장이라는 별명도 이시기에 더욱 유명해졌다) 이런 부진을 지켜보던 구단에서도 그간 너무 했다 싶었는지 2012년시즌을 앞두고는 한화의 프랜차이즈 4번타자 김태균을 일본에서 데리고 왔고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던 전국민의 에이스 코리안특급 박찬호까지 영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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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박찬호의 최고, 최악의 시나리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 25. 12:47
2012년 시즌을 앞두고 국내로 복귀한 해외파 스타들의 최고,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철저히 픽션!!! 오해하지 마세요~ 두번째 이야기 - 박찬호 최고 / BEST '영웅의 귀환'이라는 이슈로 누구보다 주목을 받았던 그였지만 이상하리만치 그는 언론에 노출을 최대한 피하면서 조용한 스프링캠프를 보내며 몸관리를 충실히 한 박찬호는 시즌 전 신체검사에서 신체나이가 32살에 불과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를 지켜봐온 한대화 감독은 그를 제2선발로 결정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38살에다가 최근 선발로 뛴 경기도 적은 게다가 미국 일본에서 연이어 부진한 성적을 거둔 그를 제2선발로 기용하는 것에대해 많은 전문가들과 언론의 반대에 부딪치자 야왕 한대화감독은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난 찬호가 현진이보다 낫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