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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원더스의 외국인 투수 - 코바야시 료칸(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2. 11. 07:53고양원더스가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고 하네요. 이름은 코바야시 료칸( Kobayashi Ryokan) 이름만 들어서는 일본전통 숙박시설인 료칸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
고양원더스 외국인 투수 - 코바야시료칸
코바야시 료칸의 이력을 잠시 살펴보면 1979년생으로 184cm에 지금까지 일본리그 대만리그 멕시코 독립리그등 14년동안 수많은 경험을 한 소위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은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고양원더스 입단으로 왠만큼 야구리그가 활성화 된 나라는 다 경험하게 되었네요.
- 지바 롯데 마린스(1998 ~ 2002) / 일본
- 주니치 드래곤스 (2003-2005) / 일본
- 캘러리 바이퍼스 (2006) / 일본
- 카와가 올리브 가이너스 (2007) / 일본
- 슝디 엘리펀츠 (2008 ~ 2011) / 대만
- 엔세나나 마리너스 (2011) / 멕시코
동영상은 슝디 엘리펀츠시절의 모습인데요. 최고 140중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름 공은 묵직한 것 같네요. 고양원더스 유니폼을 입어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하는 코바야시 료칸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단순히 자신의 이력에 추가시키기 위해서 한국을 찾은게 아니길 바랍니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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