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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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대도들이 모인 2015시즌(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8. 10. 11:00
2004년 1. 전준호 53도루/132경기:0.402. 김주찬 44도루/120경기:0.373. 이종범 43도루/133경기:0.32 2008년1. 이대형 63도루/126경기:0.502. 이종범 47도루/122경기:0.393. 정근우 40도루/124경기:0.32 2009년1. 이대형 64도루/133경기:0.482. 정근우 53도루/127경기:0.423. 이택근 43도루/123경기:0.35 2010년1. 이대형 66도루/130경기:0.512. 김주찬 65도루/118경기:0.553. 장기영 41도루/119경기:0.34 2014년1. 김상수 53도루/128경기:0.412. 박민우 50도루/118경기:0.423. 서건창 48도루/128경기:0.38 2015년 1. 박해민 36도루/100경기:0.361. 박민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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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안뛰는 것이 나은 왕년의 대도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6. 2. 22:21
제목 그대로다. 야구에서 말하는 대도. 즉, 베이스를 잘 훔치는 선수의 대명사였던 한화의 이용규와 기아의 이대형의 이번 시즌은 왕년의 대도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다. 1. 이용규 통산 10시즌 동안 245도루 87도루실패를 기록하며 73.8%의 도루성공율을 기록했던 이용규는 지난 4년간 이용규는 120개의 도루를 성공시켰고(25-30-44-21) 39개의 도루실패를 기록했다.(12-6-12-9) 도루성공율은 75.5%. 그런데 2014년 시즌의 이용규의 도루 성공율은 겨우 57.1%에 그치고 있다.(8도루/ 6도실)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의 배터리와 내야진을 흔들어 주기를 바랐던 한화 구단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용규의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한화의 공격력이 생각만큼의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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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이대형의 부활은 시간문제(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4. 24. 11:00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리그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이자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명성을 떨쳤던 선수, 누구일까? 바로 엘지의 이대형이다. 뛰어난 야구센스와 더불어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잘생긴 외모로 야구팬들을 구름과 같이 몰고 니던 그가 언제부터인가 언론과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더니 급기야는 아예 각종 야구기사에서 그의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대체 그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일까? 2008년부터 2010년까지 6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의 대도로 이름을 날리며 전성기를 보낸 이대형은 2011년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2012년에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특히 2012년은 이대형 개인에게 잊고 싶을 한해가 되었는데 101경기에 출장해서 데뷔이래 가장 저조한 0.178의 타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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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과 정의윤을 데려갈 팀은 어디?(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7. 18. 10:13
이대형과 정의윤이 트레이드 물망에 올랐는데 김기태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라는 이야기가 기사화되었다. 김기태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아무도 연락한 곳이 없었다. 고로 트레이드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는 이야기인데 말을 바꿔 만약 "연락을 주는 곳이 있다면 트레이드 진행이 될 수도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는 않을까? 뭐 트레이드야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닌데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 왜 하필 이대형과 정의윤이 물망에 올랐나 하는 것이다. 이름값을 보면 이대형의 이름값이 더 높다. 프로 10시즌동안 8시즌연속 두자리수 도루, 3시즌 연속 60도루 이상(2008~2010)의 기록을 가지고 대도로서 인정을 받은 선수고 2011년 시즌에도 부상으로 주춤하긴 했음에도 34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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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이대형에게 무슨일이 벌어진걸까?(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5. 3. 17:00
'슈퍼소닉' 이대형이 심상치 않다. 안좋은 쪽으로 말이다. 이대형은 2003년 엘지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올해까지 10년동안 엘지의 돌격대장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대도(大盜)로서 명성을 날리면서 엘지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설명이 필요없는 엘지의 간판스타다. 야구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잘생긴 외모도 그의 인기를 더욱 높게 하고 있다. - 9시즌동안 889경기에서 350개의 도루 - 2007년~2011년 : 연평균 56개의 도루(리그 1위) 그런데 이대형이 2012년에 들어서 극도의 부진을 겪으면서 좀처럼 부진탈출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원래도 배드볼히터의 성향을 보이며 정교한 타격과는 거리가 멀었던 이대형(통산 9시즌동안 3할타율을 기록한 해는 2007년의 0.308)이었지만 올시즌만큼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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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과 이대형의 도루왕 경쟁이 재점화 될 2012년 프로야구(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2. 20. 12:34
최근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대도로는 엘지의 이대형과 롯데의 김주찬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2010년 둘간의 도루왕 경쟁은 정말 치열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도루왕 타이틀의 주인이 결정될 정도로 치열했던 경쟁이 결국 이대형이 66개로 1위 김주찬이 65개로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결말이 지어졌는데요. 김주찬은 코뼈부상으로 이대형에 비해 10경기 적게 뛴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던 시즌이었습니다. 치열했던 2010년을 뒤로하고 새로 맞이한 2011년 시즌, 많은 팬들은 이들의 도루왕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두 선수 모두 부상에 시달리면서 김주찬이 25개의 도루를, 이대형이 34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지독한 부진(?)을 겪고 말았습니다. 말그대로 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