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올 겨울 파격행보를 연신 보이고 있는데요.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박종훈 감독을 경질하면서 김기태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뒤이은 FA시장에서
이택근, 송신영은 물론 팀의 간판이자 주전포수인 조인성을 떠나보냈습니다.
특히 주전급 3명을 동시에 내보내는 결정을 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 셋이 떠나면서 전력의 공백은 분명히 적지 않지만 주위에서 우려할
정도로의 치명적인 전력손실일까요?
1. 이택근 : 전력손실
하
택근브이는 넥센으로
이택근은 분명 올스타급 선수이지만 건강문제로 엘지에서의 2년동안 단 146경기에 나서며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택근의 이적으로 엘지의 외야 유망주들의 기회가 열렸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작은 이병규, 정의윤 등)
2. 송신영 : 전력손실 중
송신영은 한화로
견실한 마무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년시즌에는 우규민이 돌아옵니다. 공백이 아쉽지만 엘지로서는 우규민이 불규민의 모습을 떨쳐버렸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경찰청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는 것이 이런 판단을 내린 배경같습니다.
2011년 시즌 (경찰청) : 15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34
3. 조인성 : 전력손실 상
문제는 조인성
문제는 조인성입니다. 엘지는 조인성이 떠난 자리를 김태군과 나성용, 심광호 등으로 메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셋 모두 1군에서 풀타임 주전 포수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라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조인성을 내보낸 것은 무슨 생각이었나 싶습니다.
이번 겨울 엘지가 야심차게 결정한 주전 3명을 잡지 않은 결정에 대한 평가는 결국 조인성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조인성의 빈자리를 채울 김태군, 나성용, 심광호가 터지기만을 엘지프런트는 밤을 새서 기도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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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8:53
이것이 팀의 미래를 염두에 둔 결정이라면 납득이 가지만 꼭 그런것만도 아닌것 같습니다.
이들의 빈자리가 분명 크게 느껴질 내년이 되겠네요.
2011/12/21 11:08
모든 구단이 그렇지만 긴 안목으로 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12/21 08:58
이들 셋을 떠나보내고 들어온 이들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2011/12/21 11:09
저도 포스팅에 추가하려고 했는데 엘지가 데려온 선수들이 그리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이 아니라서 뺐는데요.
추가해봐야겠습니다. ^^
2012/01/02 10:17
저 엘지팬인데요. 3명의 선수를 보냈지만 그들이 남았어도 문제였을거예요. 지금 LG는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맨탈들이 붕괴되었어요. 겉멋든 팀웍 이래가지고는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남들 쉽게 한다는 4강도 올해로 10년쨰 못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01/02 10:46
팀의 주축 선수들의 부진과 리더십부재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팀을 나간 선수들이 하나같이 엘지분위기 안좋다고 아우성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