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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파이널] 사회인야구의 왕중왕을 가릴 카스파이널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1. 2. 17:05

    최근 많은 붐이 일어나고 있는 야구인기에 발맞춰 많은 야구팬들이 보는 야구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야구를 하면서 즐기기 시작했고 일반 야구팬들이 직접 야구를 즐기는 것을 보통 우리는 '사회인야구'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일반인 야구'라고 불러도 되는데 왜 굳이 '사회인 야구'라고 부르는지는 알려진바 없다.)


    야구인기가 증가하는만큼 사회인야구인기도 점차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며 각종 사회인야구대회(이하 '대회')가 전국각지에서 많이 열리고 있다. 소위 조금 인구가 있다고 하는 왠만한 시군구에서는 사회인 야구대회가 다 열린다고 보면 되는데 2012년에만 전국에서 55개의 대회가 열렸다.(게임원 자료참고)


    이렇게 전국에서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는 있지만 많은 대회만큼 사회인 야구의 강자도 많은게 사실이다. 사회인야구계는 일종의 춘추전국의 양상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2012년에는 사회인야구의 춘추전국시대는 종말을 고할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맥주브랜드 카스가 '카스파이널'이라는 사회인야구의 왕중왕을 뽑는 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열리는 '카스파이널'에는 전국각지에서 벌어진 대회 우승, 준우승팀 등 총 16팀이 자웅을 겨루게 되었는데 그 면면도 화려하기 그지없다. 


    카스파이널 홈페이지 : (링크)





    2012년 11월 3일부터 2012년 11월 18일까지 15일간 구의야구장과 고양시 경찰청야구장을 오고가며 열띤 경기가 벌어질 예정인데 '카스파이널'에 주목하는 이유는 참가팀의 면면이 엄청나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회상금이 어마어마하다는데 있다.





    우승하면 상금이 자그만치 2,000만원이다. 상금만 보아도 '카스파이널'의 위상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한국프로야구가 삼성의 우승으로 대미가 장식되면서 야구없이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걱정하지 말고 만연한 가을에 사회인야구의 최강자를 뽑는 '카스파이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 (안타깝게 중계방송은 없는데 구의야구장이나 고양시 경찰청야구장에서 직접 사회인야구의 열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관람료는 무료다. -> 카스파이널 야구장 위치 : <링크>)


    <* 야구로그는 대회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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