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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저비용 고효율 선수 - 홈런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 25. 11:33

    2011년 시즌에 이어 야구로그에서는 2012년 시즌 저비용 고효율 선수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계산법은 단순히 '연봉/성적'이다. 세부적인 스탯을 비교 종합 분석한 것이 아니고 각 타이틀별 1~5위에 대해서만 알아봤으므로 감안해주기 바란다.

     

    *타자부문 : 홈런-타점

    *투수부문 : 승리-삼진-세이브

     

    *홈런부문 (1~5위)

    순위

    선수명

    홈런

    2012년 연봉

    연봉/홈런

    1

    박병호

    31

    62,000,000

    2,000,000

    2

    최정

    26

    280,000,000

    10,769,231

    3

    강정호

    25

    180,000,000

    7,200,000

    4

    박석민

    23

    180,000,000

    7,826,087

    5

    이승엽

    21

    800,000,000

    38,095,238

     

    2011년시즌에서는 가장 적은비용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1억원의 연봉으로 19개의 홈런을 친 한화의 최진행(홈런1개당 526만원)과 9천만원의 연봉에 18개의 홈런을 친 나지완(홈런1개당 500만원)이었는데 2012년에는 6,200만원의 연봉으로 31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가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주인공이 되었다. 홈런 1개당 200만원밖에 들지 않은 박병호는 2011년에도 4천2백만원의 연봉으로 13개의 홈런을 치며 홈런 1개당 323만원이 들었다.

     

    반면 이승엽은 21개의 홈런을 치면서 국내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워낙에 높은 연봉으로 인해 홈런 1개당 3천8백만원이 든 꼴이 되었다. 홈런 1개당 가장 많은 비용이 든 선수는 단연 한화의 김태균으로서 시즌 16개의 홈런을 쳤는데 그의 연봉은 2012년 15억원으로 홈런 1개당 비용이 9천3백만원으로 거의 1억원 가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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