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츠]야구로그의 자이언츠 코칭스탭 리포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8. 12. 13:23
김시진 감독 (2012.11~) 맨날 쓰는 놈만 쓰다 망하는 중. 선글라스를 벗기고 싶다능
권영호 수석코치 (2012.11~) 댁은 뉘슈?
정민태 투수코치 (2012.11~) 마운드에 올라가서 투수들이 더 쳐맞는 희한한 능력의 소유자
박흥식 타격코치 (2012.11~) 이승엽, 박병호는 그냥 지가 잘 친거야
공필성 수비코치 (2001~) 조원우가 다 해놓은 밥상 드시는 중
박현승 수비/작전코치 (2011~) 팔 시원하게 돌리는 적을 보지 못했음
김응국 수비/주루코치 (2012~) 그냥 저냥 비중 거의 없어 보임
염종석 불펜코치 (2012~) 그래도 롯데 레전든데 심하게는 말 못하겠고 그냥 불펜 꼬라지 봐라
최기문 배터리 코치 (2011~) 그나마 민호, 덕한이 덕에 빛을 본다.
장재영 트레이닝 코치 (2006.11~) 누구?
롯데의 코칭스태프를 보면 지도자 경험은 꽤 많을지언정 롯데에서의 경력은 짧다. 특히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김시진 사단(권영호, 정민태, 박흥식)은 이제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다. 1년도 안되었으니 좀 봐주자라는 동정심도 생기지만 엇박자 전략과 선수 운영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
팀색깔을 결정짓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 크지만 아무래도 코칭스태프의 색도 중요하다. 그런데 도통 롯데 코칭스태프의 구성을 보면 감을 잡을 수 없다. 당장 우승권을 원하는 것도 아닌 것이 리빌딩도 아닌것이 애~매~하다.
다른건 몰라도 주형광 코치와 조원우 코치는 다시 데려와도 좋을 듯. 무관매직은 엘지에서 포텐터지고 있으니 데려오기 힘들 것 같고 리빌딩 제대로 하려면 일단 코칭스태프도 제대로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야구로그아카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이언츠]그 많던 롯데의 유망주들은 어디로? (5) 2013.08.13 [자이언츠]연패보다 뼈아픈 선수들의 부상 (0) 2013.08.12 [자이언츠]막다른 곳에서 선발전환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김사율 (0)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