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정수근 복귀설이 솔솔~
    (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6. 2. 17:24
    정수근에 대한 징계가 이제 풀리려는지 언론에서 복귀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롯데 외야수 자원을 살펴보면 좌익수 : 박정준 / 중견수 : 이인구 / 우익수 : 가르시아 라인에 이승화, 손아섭 정도가 백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인구는 올시즌 부진한 팀타선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데(0.318/3홈런/18타점) 반해 수비가 약하다는 흠이 있는데 박정준도 공수에서 평균이상의 성적(0.282/3홈런/9타점)은 내고 있지만 확실한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하고 가르시아는 잘 알다시피 부진의 늪(0.214/9홈런/20타점)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며 백업인 이승화는 수비전문이고 손아섭은 1군에 속하고 있는 것이 다행일 정도다.

    현재의 롯데의 외야진은 충분하지 않다. 전력보강을 위한 다각적인 고려가 필요할 것인데 현실적으로 트레이드도 여의치 않은 상태고 2군에서 눈에 띄는 자원도 없기에 
    정수근이 생각이 나게 되는데 정수근의 복귀는 가능은 할까? 된다면 언제쯤일까?

    우선 복귀는 가능할 것 같다.
    올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현재 롯데는 리그 7위를 기록하면서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롯데의 외야에는 정수근이 꼭 필요하다라는 여론이 조성 될 것이고 결국에는 롯데에게 힘이 된다는데 한번은 봐주자라는 팬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팬들을 이유로 구단이나 KBO에서도 그래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준다는 식으로 징계를 풀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복귀는 언제쯤일까?
    현재보다는 올시즌이 끝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사내용대로라면 개인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과 간단한 러닝정도를 소화하고 있다고 하니 당장 징계가 풀리더라도 2군에서 몸을 만드는 시간이 상당부분 필요해 보인다. 즉시 전력으로 가용할 만한 몸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정수근의 징계 해제는 여론의 추이를 봐가면서 천천히 조율될 것으로 보이고 롯데의 올시즌이 끝날 때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statiz.co.kr

    '(구)야구로그아카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캡틴 조성환이 팀에 미치는 영향  (0) 2009.06.03
    다시 연패모드로,,  (0) 2009.06.01
    롯데 불펜 자원 (HOT & COLD)  (2) 2009.05.2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