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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맛집 - 레옹 드 브뤼셀(LEON DE BRUXELLES)가자 2009. 11. 23. 23:09
바스티유지구에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에서 길만 건너면 보이는 레스토랑 LEON DE BRUXELLES.
파리에 입성하기 전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맛집을 찾다가 알게된 홍합요리 전문점인데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아시아, 남미, 중동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는 광경이 참 재밌게 느껴졌다.
파리에서 언제나 그렇듯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많은 부담을 느끼게 하는데 앞서도 말했듯이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관계로 그리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했다. 여행할 때 넉넉한 살림이 아니었던지라 매일 샌드위치와 생수한병으로 버텼지만 레옹 드 브뤼셀에서만큼은 맛있는 메인요리를 먹으리라 다짐을 하고 주문을 했다.
홍합탕처럼 생긴 메인요리~~
사진기술이 뛰어나지 않아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맛만은 일품~
세컨드 메뉴 파스타와 홍합~ 너무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초췌한 몰골~ ^^;;
파리에 여행을 가는 사람이면 다들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음식점인 레옹 드 브뤼셀~ 파리에만도 10개넘게 있을 정도로 여행객 뿐만아니라 파리지앵들도 선호하는 음식점이니 파리에 갈 일이 생기면 한번쯤 꼭 가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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