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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의 유망주 - 김문호
    (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12. 16. 11:04

                                       

    2006년 롯데에 2차 3순의로 입단한 김문호는 키 186cm, 몸무게 90kg의 당당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미 고교시절 부터 완성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던 타자 유망주였다.


    - 고교 3년 통산 타율 0.448 9홈런 13도루를 기록.
    - 고교동기로는 두산의 민병헌이 있고 신일고 김현수와는 라이벌 관계였다고...


    김문호는 장타력을 앞세우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타격 밸런스를 통한 정교한 컨택능력을 자랑하는데 전형적인 스프레이 히터로서 라인드라이브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1~3번 다 어울리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3번이 적합해 보인다.


    1987년생으로 군복무도 마친 김문호가 상동에서 착실하게 고교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치열한 사직외야경쟁에 당당히 뛰어들 수 있을 것인데 무엇보다 본인과 비슷한 스타일의 이승화, 이인구를 이겨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김문호의 통산성적>             

    년도 타율 경기수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2006 롯데 0.300 8 0 0 0 0
    2007 롯데 0.244 27 0 1 6 0
    2008 롯데 0.375 3 1 0 1 0
    2009 상무 0.272 73 1 2 2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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