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텐보스 전경 (HUIS TEN BOSCH) by joone4u  |
제주도 여행기를 다 올리기 전에 야구시즌이 시작해서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행기는 제자리 걸음이네요.
5월을 바쁘게 마무리하고 6월을 바쁘게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5월 31일에 이사를 갑니다. 신혼살림 시작한지 2년 하고 두달이 되어가네요 이사가 첨이라 하는 것 없이 신경만 쓰이네요. 오늘 저녁 분당시민의 놀이터(?)인 탄천과 인사를 하고왔습니다. 몇 번 나가진 않았지만 좀 아쉽더라고요. 선선한 바람을 타고 아카시아 향이 간질간질합니다.
이사가고 이틀뒤인 6월 3일 큐슈로 떠납니다 완전 숨막히는 일정으로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프랑스, 훗카이도, 제주도 처럼 마무리 짓지 못하는 여행기를 올리게 되겠지요 ㅡ ㅡ;;
프랑스는 이제 기억도 잘 안나지만 추억 삼아 더듬더듬 올려보려하고 훗카이도도 마찬가지 ㅋㅋ
제주도는 다행이 다 기억이 나네요 큐슈는 좀 성실하게 올려보겠습니다.
포스팅은 아마도 현충일 이후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