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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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vs손아섭(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5. 9. 13:51
1988년생으로 동갑내기인 김현수와 손아섭은 현재 한국프로야구 리그를 대표하는 좌타자로 활약하고 있는데 타격에 관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비교가 되고 있으며 향후 2,000안타 돌파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로 꼽히고 있다. 구분 김현수 손아섭 신체사이즈 190cm, 100kg 175cm, 90kg 입단년도 2006년 2007년 통산성적(~2013) 타율0.316안타 978홈런 97타점 560도루 41 타율 0.315안타 686홈런 48타점 279도루 68 평균성적(~2013)타율 0.316안타 122.3홈런 12.1타점 70도루 5.1타율 0.315안타 98홈런 6.9타점 39.9도루 9.7 최근 3년성적(2011~2013누적) 타율 0.298안타 401홈런 36타점 246도루 13 타율 0.328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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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사구와 팀타선의 관계(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2. 13. 06:30
고의사구가 많다는 것은 팀타선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선수명 팀명 고의사구 시즌 성적 김현수 두산 10 0.302-16홈런-90타점 최정 SK 9 0.316-28홈런-83타점-24도루 김태균 한화 7 0.319-10홈런-52타점 손아섭 롯데 6 0.345-11홈런-69타점-36도루 정근우 SK 6 0.280-9홈런-35타점-28도루 2013년 시즌 고의사구 TOP5의 명단이다. 고의사구가 많다는 것은 투수들이 상대하기 꺼려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서 강타자라는 반증을 하는 것은 물론 이들만 거르면 괜찮다는 즉, 이들 다음에 나오는 타자들과의 대결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고의사구를 많이 기록한 타자들은 자신들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다음 타순에 나오는 타자들의 성적에도 영향을 받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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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광을 다시한번, 두산의 '올드보이 4총사' 컴백(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3. 11. 06:30
2013년을 앞두고 두산은 한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롯데에서 FA자격을 얻은 홍성흔을 다시 데리고 온 것이다. 홍성흔은 롯데로 이적하기 전까지 두산의 흥망성쇠를 몸소 체험한 프랜차이즈 스타였고 롯데로 이적하고서도 친정팀 두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은 그였기에 두산은 주저하지 않고 FA로 풀리자마자 홍성흔을 잡았다. (홍성흔의 많은 나이와 지명타자밖에 소화못하는 부분등은 그의 영입에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홍성흔이 두산으로 복귀하면서 2013년 두산의 중심타선은 '김현수-김동주-홍성흔-최준석'으로 짜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중심타자 라인업은 두산팬들에게 눈에 많이 익을거다. 바로 2006~2008년 시즌의 중심타자 라인업과 똑같기 때문인데 2013년 두산의 중심타선은 이른바 '올드보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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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최다안타왕은 누구?(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5. 11. 10:44
물어볼 것도 없이 양신 양준혁이 현재 통산 최다안타왕이다. 2006경기에 2216안타를 쳐내어 말그대로 위풍당당 양준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큰 부상만 아니라면 2년이상은 족히 현역생활을 이어 갈 것으로 보여지는데 2500안타까지는 달성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통산최다안타 2위는 히어로즈의 전준호선수가 이름을 올렸는데 2074경기에 2012안타를 생산해내었다. 국내에서 양준혁과 더불어 2000경기를 뛰고 2000안타이상을 쳐낸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전준호 선수도 부상만 아니라면 앞으로 100안타 정도는 더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G H G/H 2000G 예상안타수 통산1위 양준혁 2,006 2,216 1.10 - - 통산2위 전준호 2,074 2,012 0.97 - - 통산4위 장성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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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홀더로 알아본 롯데의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9. 9. 16:50
현재 롯데는 두명의 타이틀 홀더를 가지고 있다. 타점부문의 가르시아(106경기, 100타점) 안타부문의 조성환(106경기, 132안타) 가르시아는 2위 김태균에게 11개나 앞서 있고 경기수도 8게임이나 많은 관계로 타점왕은 따논당상으로 보인다. (126경기환산, 119개) 반면 조성환은 2위 김현수와 1개차이로(104경기 131안타) 타이틀을 확실히 차지할 수 있는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롯데의 두명의 유력한 타이틀 홀더에 관해서 살펴보다가 문득 역대 프로야구에서 타이틀 홀더와 우승 혹은 준우승과의 상관관계가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롯데가 배출할 확률이 높은 두 부문을 중심으로 알아봤다. 타점왕을 배출한 팀에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총 14번(53.8%)이었고, 안타왕을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