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력
-
롯데 자이언츠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2. 13. 15:20
롯데는 지난 4년동안 가을잔치에 진출하면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우승은 없었지만 하위권을 전전했던 예전을 생각하면 롯데팬들에게 행복한 기간이었죠. 이기간 롯데는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선수층도 두터워졌고 스타들도 매년 배출되면서 소위 전국구 인기팀으로 자리잡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롯데가 이대호의 FA를 시작으로 조금씩 균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 이대호 일본진출 : 리그 최고의 4번타자를 잃음 2. 홍성흔, 조성환의 노쇠화 : 둘다 올해나이 37살 3. 김주찬 FA자격 획득 : 2012년 이후 김주찬은 FA자격을 얻습니다. 4. 강민호 FA자격 획득 : 2013년 이후 강민호는 FA자격을 얻습니다. 5. 장원준 FA자격 획득 : 2013년 이후 장원준은 FA자격을 얻습니다. 6. ..
-
롯데와 삼성의 4위 경쟁 언제 끝나나(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8. 5. 08:38
8월 4일 경기를 마친 현재 롯데 98G 51승 47패 삼성 96G 48승 48패 롯데가 삼성보다 2게임을 더 치뤘고 승차도 2게임이다. 앞으로 롯데는 35경기 삼성은 37경기가 남았다는 건데 이 정도의 승차라면 시즌 막판까지 가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4위 싸움이 되겠다. 그 중에서도 이 두팀간의 맞대결이 순위싸움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인데 남은 경기일정을 살펴보니 8월 7,8,9일 사직에서 3연전 25,26,27일에 대구에서 3연전이 있고 9월에 우천취소된 1경기가 사직에서 벌어져 총 7경기나 남아있다. 승차가 2게임인 상황에서 맞대결이 7번이나 남았으니 앞서가는 롯데도 절대 안심할 수 없고 따라오는 삼성도 희망을 버리진 않을 것이기에 두팀간의 경쟁은 실로 피말린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