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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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지명에 대한 주절거림(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22. 13:14
한해 동안 아마야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는 날이 신인지명회의가 열리는 날일 것이다. 그것도 가장 많은 선수가 지명되는 2차 신인지명회의 날. 바로 오늘이다. 아마야구를 쥐락 펴락했던 많은 선수들이 벌써부터 어느팀에 갈 것인지에 대한 예상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야구팬들도 자신이 원하는 팀에 어떤 선수가 오게 될지에 대한 장밋빛 꿈을 꾸기도 한다. 그런데 신인지명회의가 열릴 때 일반 야구팬들은 KBA에서 제공하는 선수들의 기록에 의존해서만 선수들을 평가한다. 단순히 공을 던지고 잡고 치고 달리는 기능만 좋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야구를 대하는 태도, 경기중의 센스 등 운동기능적인 요소외의 모습이 선수의 커리어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무수히 보아왔다. 정량적인 부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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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한도 늘리면 경기력이 향상되나?(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3. 8. 06:30
한국이 2013년 WBC대회에서 1라운드 탈락을 하자 여기저기서 한국야구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지적과 해결방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만약 한국이 WBC에서 4강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뒀어도 이런 다양한 지적들과 해결방안들이 나올까 싶을 정도로 종류도, 양도 많다. 이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이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를 늘리자라는 주장이다. 현재 한국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 보유는 2명인데 적어도 3명 혹은 4명까지도 늘리는 것을 검토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아마야구의 저변이 넓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야구 구단이 2013년 9구단 2015년 10구단까지 늘어나면서 선수수급이 원할해지지 않으면서 야구 경기력이 떨어져 야구인기의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이야기의 논리는 출발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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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블로거 총정리 - (국내야구편 - Ver.02)(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20. 17:23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야구팬들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는데요. 직접 야구를 보는 것도 야구팬으로서의 즐거움이지만 야구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보는 것도 야구의 즐거움이죠. 지금까지는 보통 야구기자들의 기사에만 의존해서 야구에 대한 정보를 얻고는 했지만 요즘은 야구기자들을 뺨치는 많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야구로그에서는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알고 있는 야구블로거들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워낙에 많은 야구블로거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 한편에 다 소개하기는 힘들기에 국내야구편, 해외야구편으로 나누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수도 있지만 야구블로거들은 엄청 많죠. 지금 보고 계시는 야구로그를 포함해서 말이죠^^ -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2편 나갑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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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블로거 총정리 - (국내야구편 - Ver.01)(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4. 06:30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야구팬들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는데요. 직접 야구를 보는 것도 야구팬으로서의 즐거움이지만 야구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보는 것도 야구의 즐거움이죠. 지금까지는 보통 야구기자들의 기사에만 의존해서 야구에 대한 정보를 얻고는 했지만 요즘은 야구기자들을 뺨치는 많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구로그에서는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알고 있는 야구블로거들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워낙에 많은 야구블로거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 한편에 다 소개하기는 힘들기에 국내야구편, 해외야구편으로 나누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수도 있지만 야구블로거들은 엄청 많죠. 지금 보고 계시는 야구로그를 포함해서 말이죠^^ 그럼 시작합니다. 순서없이 나열합니다.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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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프로야구 1차지명자들의 성공확률?(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3. 22. 12:15
2000년대 이후 1차지명자 명단이다. 이중에서 주전 혹은 1군에서 얼굴을 내미는 선수는 얼마나 될까? 엘지(6명) : 2001년 이동현, 2003년 박경수, 2005년 박병호(넥센), 2007년 봉중근, 2009년 오지환, 2011 임찬규 두산(4명) : 2003년 노경은, 2004년 김재호, 2007년 이용찬/임태훈 롯데(4명) : 2004년 장원준, 2006년 손용석, 2007년 이재곤, 2008년 장성우 넥센(1명) : 2009년 강윤구 삼성(4명) : 2000년 배영수, 2002년 권혁, 2004년 박석민, 2009년 김상수 기아(4명) : 2002년 김진우, 2004년 김주형, 2005년 곽정철, 2006년 한기주 한화(3명) : 2001년 김태균, 2003년 안영명, 2011년 유창식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