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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 박병호를 넘어서야 하는 서건창(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10. 15. 10:42
최근 한국프로야구의 가장 큰 이슈는 LG와 SK가 벌이는 4강 싸움도 김성근 감독의 컴백설도 아닌 자주빛 유니폼을 입은 한 영웅의 기록행진이다. 그 주인공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첫 기록인 1시즌 200안타 돌파에 도전하고 있는 서건창으로 그의 안타 행진은 연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중이다. 2008년 신고선수로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서건창은 입단 후 단 1년만에 방출을 당하는 설움을 겪은 후 2012년이 되어서야 넥센에서 기회를 잡아 1군무대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해 이번시즌까지 제대로 된 프로경력이라고 해봐야 겨우 3년밖에 되지 않은 선수라는 점에서 넥센팬이 아닌 모든 야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우투좌타 2루수로 빠른발과 정교한 컨택능력,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는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