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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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영입대상 선수 BEST 4!(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2. 11. 12:26
고통스럽기는 했지만 8구단체제에서 한발을 내딛었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슈를 낳았던 엔씨소프트였지만 결정이 되고나서 자신들의 진입에 최대의 난적이었고 경남권의 연고를 가지고 있던 롯데와의 색깔을 다르게 가져가는데 노력을 해야할 시점인데요. 벌써부터 많은 언론에 자신들을 스스럼없이 노출시키는 과감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젊은 기업으로서 언론의 주목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업의 탄탄함을 드러내는 쪽으로 언론을 활용하고 있는 듯한 모습은 여타의 다른 구단들의 모습과는 달라보입니다. 말그대로 낡고 퀘퀘한 방안에 상쾌한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엔씨의 구단운영에 대한 방침이 지금 넥센의 그것과는 다른지에 대해서는 뚜껑을 열어봐야하겠지만 말이죠. 여하튼 이제 엔씨소프트는 최대경쟁자인 롯데의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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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좀 솔직해지자(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0. 12. 22. 14:59
넥센을 상대로 투타의 유망주를 빼오면서 갖은 욕을 다 먹고 이번에는 매출액이 6천억대에 이르는 견실한 기업인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제9구단을 만들겠다는 데에도 어깃장을 놓으면서 아주 욕을 벌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구단창단의 반대이유라고 드는 것이 외적인 팽창보다는 내실을 기해야 한다라는 거창한 '대의'를 들고 있는데 정말로 궁색해 보입니다. 롯데 단장님 솔직히 당장 제9구단이 창단되면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는 마산을 포함한 경남권에 대한 영향력 약화가 싫은 것 아닙니까? 내 밥그릇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엔씨소프트의 진입을 찬성한 다른 7개구단은 저런 '대의'를 모를리 있겠습니까? 견실하고 운영의 의지가 확고한 새로운 구단이 들어오면서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