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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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누구?(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7. 26. 13:15
롯데가 노경은-고원준의 트레이드에 이어 다시한번 두산과 트레이드를 시행했다. 대상은 롯데의 불펜 투수 김성배와 두산의 내야수 김동한으로 두산으로서는 서서히 붕괴조짐이 보이고 있는 불펜 강화의 목적, 롯데는 내야뎁스의 보강이라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2차드래프트로 롯데로 이적한 후 이번시즌까지 총 5년간을 부산에서 뛰면서 첫 2년에는 꿀성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완벽한 불펜투수로 활약을 해줬던 그였지만 이 2년간에 쏟은 에너지가 너무 컸었는지 이후 3년간은 계속 뒷걸음질 쳤고 이번시즌에도 2군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을 정도로 롯데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었다. 김동한의 경우는 대졸 내야수로 2011년 2차 8라운드에 뽑힐 정도로 인상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지는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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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망주 - 김상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6. 5. 6. 13:44
6연패다. 시즌 초반이지만 롯데의 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내닫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한가지 희망이 떠올랐다. 그간 리그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1루수로 맘고생이 많았던 팬들은 2군을 초토화 시키고 1군에 올라온 김상호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상호는 1989년생 대졸 출신으로(고려대 졸업) 182cm에 85kg으로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김상호는 2012년 7라운드 6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내다가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 돌아온 선수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비록 7라운드에서 지명을 받긴 했지만 주포지션이 1루수였던 것, 대학교 4학년 성적에서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높은 순위에서 지명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