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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이널] 아시아시리즈보다 뜨거웠던 카스파이널 8강전(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1. 12. 12:00
보통 11월이면 프로야구도 끝나고 동계스포츠의 꽃이라는 배구와 농구가 시작하면서 야구팬들은 너나할 것없이 손가락만 빠는 시기인데 올해 야구팬들은 한,일,대만,호주의 챔피언들이 벌이는 아시아시리즈는 물론 한국 최고의 사회인야구팀을 뽑는 카스파이널이라는 두개의 이벤트가 야구팬들을 달래주었다. 아시아시리즈는 11월 11일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우승을 하면서 아시아 야구에서 일본야구가 맹주임을 다시한번 확인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또 하나의 빅 이벤트인 한국 최고의 사회인 야구팀을 뽑는 카스파이널은 11월 10일 8강전 4경기가 벌어지며 열띤 경쟁을 이어갔다. - 4강전 11월 17일 (토)- 결승전 11월 19일 (일) 11월 10일 열린 8강전은 총 4경기가 벌어졌는데 특히 관심이 가는 경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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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게 있어 가장 현명한 선택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9. 24. 13:38
롯데가 기나긴 7연패의 터널을 지나 겨우 3위 수성을 해냈다. 2위 SK와는 2.5게임차로서 산술상으로 8경기 남은 롯데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 혹은 적어도 6승이상은 올린다는 가정하에 아직은 2위를 노릴 수 있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양승호감독은 2위탈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는데 과연 이게 옳은 판단일까? 롯데는 현재 박종윤이 포스트시즌에서 뛸 수는 있다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아웃되었고 강민호도 부상으로 고생중이라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다. 게다가 팀 에이스인 유먼도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되었다. 따라서 아무리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메리트가 있다지만 피로와 부상으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선수단의 전력을 쥐어짜면서까지 2위에 목숨걸 필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