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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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포수 자리를 빼앗길 위기의 강민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12. 9. 09:26
골든글러브를 흔히들 야구의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를 뽑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틀린말도 아니지만 보통 각 포지션에서 공격력이 강한 선수들이 선택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왜 상 이름을 골든글러브라고 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골든글러브면 수비잘하는 선수를 뽑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처럼 하려면 아예 골든배트라고 하던지) 여튼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라는 상징성이 있는 큰 상이 골든글러브라는 점에서 선수들에게 골든글러브는 큰 의미가 있다. 2014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는 오늘. 자이언츠 팬들에게 관심을 끄는 포지션은 손아섭이 포함된 외야와 강민호가 포함된 포수다. 특히 자이언츠 역사상 처음으로 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고(2008년) 2011년부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