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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원더스의 놀라운 코치진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12. 5. 12:22

    

    고양원더스

    고양원더스의 깔끔한 로고

    
    
     

    한국야구 최초의 독립팀인 고양원더스의 코칭스태프가 발표되었습니다. 야신 김성근 감독부터 시작해서 그 면면이 화려하기 그지 없는데요. 이정도면 왠만한 프로팀 코칭스탭이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감독 : 김성근
    수석코치 : 김광수(두산 전 감독대행)
    투수코치 : 박상열(전 SK투수코치)
    타격코치 : 신경식(전 두산 타격코치)
    - 코우노(전 소프트뱅크 종합코치)
    - 곽채진(전 신일고 코치)
    - 조청희(전한화 트레이닝코치) 

    특히 김성근 감독이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것 자체부터 고양원더스를 주목하게 하는데요. 노장감독으로서 SK시절 젊은 무영의 선수들을 성공리에 잘 성장시켰던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양원더스의 젊은 선수들을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말고도 김광수 수석코치, 신경식 타격코치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코치진이 구성되었는데요. 고양원더스의 코치진들은 다들 프로야구에서 코치 및 감독 생활을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독립팀에 몸을 담은 젊은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들이 야구선수로서 1군무대에 얼굴을 알릴 수 있게끔 좋은 지도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에서 방출되고 지명받지 못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선수들의 희망이 되어줄 독립팀 고양원더스가 
    그 이름과 같이 김성근 감독이하 코칭스탭의 지도하에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면서 프로야구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응원해 봅니다.

    고양원더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aseball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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