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타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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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와 성적(엑셀자료포함)(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1. 10. 12:30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선수들의 총 명단이다. 1958년 처음 제정되었을 때부터 2013년까지 총망라했다. 이영민 타격상은 고교 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좋은 취지의 상임에도 불구하고 이 상을 수상한 선수가 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낸 경우가 극히 드물어 이명민 타격상의 저주라는 말이 생긴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전통 있는 상에 걸맞게 프로에서도 성공하는 선수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연도 이름 소속 포지션 타율 1958 김동주 경남고 3루수 0.333 1959 백인천 경동고 포수 0.333 1960 최관수 동산고 투수 0.478 1961 조정일 성동고 포수 0.325 1962 정인성 광주사레지오 3루수 0.460 1963 이철화 부산고 3루수 0.345 1964 김영생 대구상 투수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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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망주 - 황성용(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0. 3. 13. 08:30
1983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8살인 황성용은 유망주라고 부르기엔 나이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는 부산고 3학년 시절인 지난 2001년 그는 고교 최고타자로 전국대회 16경기에서 타율 0.441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타격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았었던 선수였죠. 하지만 고교졸업 후 성균관대를 거쳐 2006년 롯데에 2차 6번으로 지명되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채 2년간 146경기에 출장해서 평균 0.247의 타율만 기록한채 경찰청에 입대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잊혀지는 선수가 되는가 했었지만 경찰청 소속으로 2009년 제대전까지 89경기에서 0.329의 타율을 올리면서 제대후의 활약을 기대케 했죠.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황성용이 맞추는 재질은 뛰어나지만 선구안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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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의 방출을 보면서(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12. 1. 17:53
경남고 시절이었던 지난 1997~1998년 2년 연속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던 신민기는 1999년 2차 3번으로 한화에 지명된 후 한양대를 거쳐 지난 2003년 계약금 1억5000만 원을 받고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화에 입단했었다. 하지만 그해 21경기에서 21타수 2안타로 타율 9푼5리에 그치면서 1군무대 적응에 애를 먹었고 이듬해에는 병역문제가 터져 오랜시간 공백기를 갖은 끝에 올해 복귀를 하게 되었지만 1군 무대를 밟지도 못한채 방출되고 말았다. 이름 게임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출루율 신민기 66 0.299 53 1 19 29 25 27 0.387 공백기간을 생각해봤을 때 이정도 성적이면 나쁘지 않았지만 나이가 문제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30이기 때문에 이미 한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