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포인트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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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후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2. 10. 08:27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2013년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2013년 프로야구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카스포인트 어워즈! 올해로 3년이 된 카스포인트 어워즈 행사에 무려 초대장을 받아 참석하게 된 것이니 정말 감개가 무량할 수 밖에 없었다. 비가 내리는 12월 9일 회사에 반차를 내고 서울 신라호텔이 있는 동대입구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는 지하철 여행을(하필이면 이날 철도 파업이었다. - -;;) 했는데 스타 선수들을 직접본다는 설레임과 시상식이라는 첫 경험에 대한 흥분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신라호텔에 도착해서 가방과 우산과 외투를 맡기고(고급 호텔은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줄 몰랐다. 돈 받는 줄 알았다는...이 죽일놈의 촌스러움) 포토존에 어슬렁거리다가 한 컷씩!!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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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어워즈] MVP는 박병호말고는 없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2. 5. 06:30
KBO가 주관하는 MVP시상식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2012년 12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이제 겨우 2회에 불과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야구의 기본스탯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2년간 운영한 노하우는 이미 많은 팬들과 전문가의 호평을 받고 있기에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한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카스포인트 MVP 투표하러가기 : 링크 2011년은 최형우의 해 2011년 카스포인트 영예의 MVP는 삼성의 최형우였다. 2011년 시즌을 맹폭한 최형우는(2011년 0.340-30HR-118RBI) 단일시즌 유일하게 카스포인트 4,000점을 돌파한 선수로 카스포인트 4,005점과 팬투표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