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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구단들의 적자 이야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7. 19. 08:34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기사가 또 떴다. 바로 야구구단들의 수익이 적자라는 기사인데 매번 내용은 같다. 흑자를 낸 구단이 몇몇 있지만 모기업의 지원(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광고비)이 없었다면 8개구단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한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매번 이런류의 기사가 나올때마다 말하는 것이 모기업의 광고비 지원이 이상한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야구가 아니더라도 구단들의 모기업은 매년 야구단에 지원하는 광고비의 몇배씩을 지출하고 있다.
모기업으로서는 야구단은 광고의 한 수단인 것이다. 적자를 메꾸려고 울며겨자먹기식의 지원이 아니다.
관중이 많이 들어오면서 관중수입이 늘어나고 그만큼 광고노출도 많이 되고 모기업과 구단입장에서는 누이좋고 매부좋고의 상황인데 마치 야구단이 자립을 하지 못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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