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명 |
롯데 |
삼성 |
비고 |
| SK |
5 |
5 |
|
| LG |
4 |
2 |
|
| 두산 |
2 |
4 |
|
| 삼성/롯데 |
5 |
5 |
|
| 한화 |
1 |
5 |
|
| 기아 |
1 |
2 |
|
| 히어로즈 |
6 |
3 |
|
| 합계 |
24 |
26 |
|
<롯데와 삼성의 잔여경기 수>
롯데와 삼성의 4위 각축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잔여경기가 가장 적은 롯데가 불리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현재 삼성과 롯데의 승차가 한경기 반차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롯데가 적어도 3경기차이를 벌여놓아야 안심이 되는 상황인데 잔여경기를 봤을때 삼성과 롯데의 맞대결이 총 5번 남아있어 남은 프로야구 일정에서 가장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상호간의 맞대결을 제외하고 롯데는 히어로즈와 6경기나 남아있는데 지금까지의 대결결과 6승7패로 열세에 있는 상황이기에 맞대결에 대한 부담이 크다. 게다가 롯데 투수진의 핵심인 손민한의 부진이 계속 되면서 송승준-장원준-조정훈의 10승트리오의 어깨가 무겁다.
삼성은 시즌 12승 2패로 절대강세를 보인 한화와의 경기가 5경기나 남아있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롯데보다 수월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삼성도 오승환등 주축투수들의 부상이 누적되고 있고 배영수가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성환-크루세타-나이트의 삼각편대가 시즌막판 얼마나 힘을 내주느냐가 중요하다.
마지막에 웃는자가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보자.
자료출처 : STAT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