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준음주운전
-
고원준, 지금의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12. 20. 15:07
고원준이 과연 지금의 시련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2010년 넥센에서 시작해서 2011년 롯데로 이적할 때까지만해도 고원준에 대한 기대치는 엄청났다. 일각에서는 고원준이 10승은 물론 15승 이상을 올리면서 롯데의 에이스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예측도 많았었는데 고원준은 주위의 기대와는 다르게 2012년 대추락을 하고 말았다. 특히 2012년 시즌 고원준은 양승호 감독에게 정신력 문제(실은 음주를 포함 개인관리 소홀부분이라는 말이 많다.)를 질타받으면서 2군에 들락날락거리며 데뷔이후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3승 7패 4.25) 장원준이라는 에이스가 군입대로 공백이 생기면서 선발진의 두께가 얇아진 롯데로서는 선발진의 한축을 아무 무리없이 맡아주리라 생각했던 고원준의 갑작스런 부진이 선발진 전체의 부하, 더..
-
고원준 음주운전, 실수라 두둔하기 어려워(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12. 3. 12:38
고원준은 곱상한 외모를 가진 어린 유망주로서 구도 부산에서도 그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그런데 그는 항상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비해서 많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급기야 2012년 시즌내내 양승호 감독에게 정신적인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받는 등 개인관리측면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더딘 성장의 이유가 드러났다. 비시즌이긴 하지만 오늘 새벽 고원준은 음주운전으로 차량사고를 냈다. 시즌내내 개인관리문제를 지적받았던 선수가 음주운전사고를 냈다는 것은 그냥 '재수가 없어서', '운이없어서'. '어쩌다의 실수' 니 봐주자 라고 두둔할 수 있을까? 이번 사고로 고원준의 선수생활의 위기가 찾아온다는 등의 일은 없을 것이지만 고원준이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롯데팬들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