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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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다르빗슈를 뛰어넘을까? 다나카 마사히로(구)해외야구칼럼 2013. 7. 25. 18:00
다르빗슈 유 : 1986년생 196cm, 102kg다나카 마사히로 : 1988년생 188cm, 93kg 나이도 체격도 거의 비슷한 두명의 일본인 투수가 2년의 시간차를 두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2살 많은 다르빗슈가 2012년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성공적인 적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시즌 일본 리그를 씹어먹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2013년 다나카 일본 리그 성적 : 13승 무패 1.22*아주 일본리그를 초토화 시키고 있다. 사실 두 선수는 어느 선수가 더 위력적인지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 할 정도로 거의 비슷한 캐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객관적인 성적이야 아주 근소하게 다르빗슈가 앞서고 있는데 두 선수의 소속팀의 차이를 보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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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망주 - 김원중(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1. 10. 12:22
'다르비슈 유'를 꿈꾼다. 김원중은 자칭타칭 한국의 '다르비슈 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장 닮고 싶은 선수로 꼽은 것이 이런 별명을 가지게 했는데요. 그의 바람처럼 롤모델 '다르비슈 유'처럼 될 수 있을까요? 김원중은 중학교시절 골반을 크게 다치면서 선수생활뿐만아니라 정상생활도 힘들 거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놀라운 재활의지로 다시 야구선수로 재기했고 광주 동성고교시절 최고 구속 145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려대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고3에 들어서 작은 부상들이 겹치고 투구 밸런스까지 흔들리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2012년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순번을 받지 못할거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롯데가 과감하게 2012년 1차지명 카드를 김원중에게 썼습니다.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