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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4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9. 28. 14:39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 포스팅이 조금씩 늦어지는 점 죄송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


    9월들어서부터는 확실히 상위4개팀과 하위4개팀의 선이 그어진 느낌이다. 상위4개팀들이 서로 자리싸움을 벌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순위는 고착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나마도 상위 4개팀중에서 롯데와 두산이 3위자리를 놓고 싸우는 것이 2012년 정규시즌 마지막의 볼거리라고나 할까?


    삼성의 독주는 두말하면 입아픈 상황이고 이미 삼성은 승패마진이 +23이다. 삼성을 막을자는 없다. 삼성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가을이면 돌아오는 SK의 전력도 한층 견고해지고 날카로와졌다. 어느새 갈지자 행보를 하고 있는 롯데를 저멀리 떨어뜨리고 2위에 자리를 잡았다.



    반면 롯데는 지난주 6경기에서 무려 5패를 당하면서 2위추격은 고사하고 뒷걸음질치며 4위를 넘보고 있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롯데의 부진은 당장 시즌 성적보다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까지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닐 듯하다.




    순위

    카스포인트

    주간성적
    (09.17~09.23)

    시즌순위

    비고

    1

    삼성

           29,789

     4승1패 

    1

    2

    SK

           23,807

     4승 

    2

    3

    롯데

           23,686

     1승5패 

    3

    4

    넥센

           22,709

     4승2패 

    6

    5

    두산

           20,978

     1승1무2패 

    4

    6

    KIA

           20,069

     1승1무4패 

    5

    7

    LG

           19,341

     1승4패 

    7

    8

    한화

           19,216

     3승1패 

    8


    역시나 롯데의 부진이 카스포인트에서도 눈에 띈다. 9월3주 23,556점을 기록했던 롯데는 9월4주에 팀전체가 겨우 130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선발들은 5이닝을 채 견디지 못했고 마무리는 방화를 저질렀으며 타자들은 득점권에서 연신 헛방망이질을 해댔다. 최악의 페이스로 주간 TOP을 달린 롯데의 추락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할 정도다.


    하위권에서는 엘지와 한화의 경기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엘지는 럭키 세븐으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 생각했지만 한화가 지난주 3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턱밑까지 따라왔다. 올시즌 목표없이 방황했던 한화로서는 탈꼴지의 목표가 생겼다. 남은 일정상 두팀간의 맞대결이 없다는 것이 한화로서는 아쉬운 점인반면 엘지로서는 다행인 점이다.


    * 이 글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casspoint.mbcplus.com/news/blog/ )

    *<제공된 사진은 스포츠코리아와 정식계약을 통해 사용중이며, 무단 전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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