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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뒤져보는 스탯 - 장성호(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2. 8. 06:30
야구로그에서 2013년 장성호가 부활할 것이라는 포스팅을 올렸다. <2013/02/06 - [자이언츠이야기/자이언츠칼럼] - 장성호가 부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글을 쓰고 다시한번 기록을 찬찬히 살펴보니 장성호의 누적스탯이 엄청나게 화력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장성호
순위
성적
1위 성적
안타
3
2,007
2,318
2루타
2
380
458
타점
9
1,000
1,389
타율
14
0.297
0.331
홈런
14
216
351
특히 안타와 타점부분에서는 장성호가 누적스탯의 황제 양준혁의 아성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부분에서는 양준혁에 311개 모자르고 타점부분에서는 389개 모자른 상황이다. 장성호가 최고의 전성기를 지났지만 2012년 시즌 113개의 안타와 52개의 타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아직 녹슬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단순계산을 해보자.
안타의 경우는 매년 세자리수씩만 채운다면 앞으로 3시즌정도면 양준혁을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은 반면 타점은 거의 7~8시즌을 더 치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에 추월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는 장성호가 최다안타부분에서 양준혁을 누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데 과연 장성호가 롯데 유니폼을 입고 건강히 앞으로 3시즌 이상을 뛰면서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안타 타이틀을 거뭐쥘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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