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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할 삼성
    (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5. 31. 13:56

    리그 1위 삼성과 리그 4위 롯데가 격돌한다. 삼성은 최근 5경기에서 22득점 12실점을 기록하며 4승 1패, 롯데는 23득점 20실점으로 3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시즌초반부터 지금까지 기복없는 전력으로 꾸준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면 롯데는 꽤나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난적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5월 마지막주 주중 3연전을 모두 싹쓸이 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번 주말 3연전의 관전 포인트는 양팀 불펜의 활약이라고 생각한다.


    > 롯데 불펜의 상승세


    롯데의 핵심 불펜요원들인 정대현이 최근 4경기에서 3.2이닝 무실점을, 좌완 셋업맨인 이명우가 8경기 8이닝 무실점, 마무리 김성배도 3경기 3이닝 무실점 3세이브를 거두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3년 시즌 롯데의 발등을 찍었던 불펜이 다시 2012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의 타선을 만나서도 최근의 안정감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삼성 불펜의 안정감


    삼성 불펜은 명불허전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1이 채 되지 않은 오승환을 중심으로 흔들리던 안지만이 최근 4경기 무실점의 호투로 안정을 찾았고 삼성에 새롭게 둥지를 튼 신용운도 1.96의 평균자책점을 삼성 불펜의 젊은 피 심창민이 시즌 2.75의 평균자책으로 선전을 이어가면서 단단함을 뽐내고 있다.


    > 결론


    3.45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의 탄탄한 투수력을 롯데의 공격력이(롯데 팀타율 0.258 리그 7위, 홈런 11개 리그 8위) 뚫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점수내기 쟁탈전이 아닌 실점을 줄이는 경쟁으로 경기를 이끌어간다면 즉, 3.95의 팀평균자책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롯데의 투수력이 삼성의 공격력을 잘 막아내 준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롯데 전략의 핵심에는 안정감을 되찾은 롯데의 불펜의 활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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