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직장인들을 위한 다음 야구중계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5. 8. 07:49

    ﷽﷽﷽﷽﷽﷽﷽﷽dls i)2014년 시즌 부터는 다음(daum)에서도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했다는 것을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바 있는데 필자도 이번 시즌 다음의 프로야구 중계를 PC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즐기고 있는데 재밌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다음의 프로야구 중계는 직장인프렌들리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프로야구가 시작하는 저녁 6 30분은 어지간한 직장인들이 아니고서는  프로야구를 시작부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다들 아다시피 칼퇴근을 한다고 해도 퇴근 후 집에 까지 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 뿐 더러 칼퇴근 조차도 상사 눈치에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요즘 직장인 아니겠는가?

     

    게다가 퇴근 시간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중계를 본다고 한들 콩나물 시루같은 지옥철에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해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본다고 해도 시간은 이미 8시를 넘길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이다.  직장인들에게 평일 경기에 대해 5회 이전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에서는 이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야구팬들의 애환을 정확히 짚어냈다.

     

    바로 한박자 빠른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VOD 하이라이트  제공을 통해서 말이다



    제아무리 용을 써도 경기 초반의 양상을 알리 만무한 직장인 야구팬들은 중계방송의 써머리나 해설진의 친절한 설명도 수박 겉핥기라고 밖에 여기지 못한다는 것을 정확히 짚은 것이다.

     

    게다가 경기 초반에 일어난 VOD하이라이트를 생중계 화면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 부분은 경기의 한장면도 놓치기 싫은 야구팬들에겐 제격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의 VOD하이라이트만 볼 수 있다는 것도 GOOD!) 





    그리고 하이라이트 만으로도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면  꼭 경기 초반을 모두 보고 싶다면 혹은 경기가 다 끝난 후 퇴근한 직장인이라도 슬퍼할 필요가 없다. 직장인 프렌들리를 내세운 다음의 프로야구 중계는 경기 전체 영상을 마음껏 보여주기 때문이다.

     

    빨리 빨리에 길들여진 한국의 직장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박자 빠른 다음의 프로야구 VOD하이라이트 영상은 2014년 유래 없는 타고투저의 현상으로 인해 연일 폭발하는 야구의 꽃, 홈런포를 보면서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


    "이 포스팅은 다음으로부터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