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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기를 중시한 자이언츠 코치 인선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10. 22. 10:21



    조원우 감독 

    선수시절 부터 외야수비의 달인으로 불렸고 외야수비 코치로서도 큰 명성을 얻었다.  => 외야수비 강화


    김태균 수석코치

    전형적인 수비형 유격수였고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을 정도로 수비센스가 좋았다. 2008년부터 시작된 코치 경력 중에서 2012~2013년 작전코치를 맡았던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간에 수비코치를 했었고 몸담았던 팀들이 수비능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SK와 삼성이었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 내야수비 강화


    훌리오 프랑코 2군 타격코치

    마이너는 물론 메이저리그, 일본야구, 한국야구를 두루 섭렵하면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했고 본인 스스로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면서 50대 중반이 넘은 나이에도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자기관리 강화


    조원우 감독 선임때만해도 '자이언츠 프런트들이 하는일이 다 그렇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이어 나오는 코치 선임을 보니 나름 일관성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이언츠의 문제를 약한 기본기라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코칭스탭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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