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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편파 프리뷰(2016년4월1일)(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6. 4. 1. 15:17
2015년 시즌 VS넥센 5경기 3승 무패 2.91
- 5경기 34이닝 : 경기당 6.8이닝
- 피홈런 4개 : 박병호, 스나이더, 김하성, 김민성 각 1개씩
- 탈삼진 20개, 볼넷 10개
- 피안타율 0.278 : 우타자 상대 0.226(15피홈런) 좌타자 상대 0.285(12피홈런)
- 목동구장 : 2경기 12이닝 1승 무패 3.00
<피안타율 상위 5걸>
스나이더 0.417
서건창 0.400
박병호 0.385
유한준 0.313
김하성 0.308
*스나이더, 박병호, 유한준 이적
2015년 시즌 린드블럼은 9개 구단 중 넥센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3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경기당 7이닝 가까이 소화하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린드블럼을 상대로 해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5명 중 3명이 이번 시즌 넥센의 라인업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린드블럼에게 호재다. 단,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6푼 가까이 높다는 것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며(넥센은 박병호, 유한준이 빠진 자리에 대니돈, 채태인 등 좌타자들로 채울 예정이다.) 애초 예상과 다르게 고척 스카이돔이 목동 못지 않게 장타가 생산되고 있다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린드블럼 2015년 피홈런 27개)
롯데 타자들의 경우 넥센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정훈(0.429), 아두치(0.375), 최준석(0.300-1홈런), 강민호(0.286), 황재균(0.273-1홈런) 등 우타자들이 강세를 보였다.(손아섭은 피어밴드 상대로 타율이 0.111에 그쳤다.) 피어밴드의 좌-우타자 상대성적을 보면 오히려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높지만 피홈런에 있어서는 3배 이상의 편차를 보였다. 앞서도 말했듯이 고척 스카이돔이 생각보다 장타 생산이 잘 되는 구장이라는 점에서 보면 롯데의 우타거포들의 활약을 기대해봐야 한다.(피어밴드 우타자 상대 0.283(18피홈런), 좌타자 상대 0.314(5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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