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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팬들에게 최고의 떡밥이 주어졌다
    (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11. 4. 08:58

    민한신의 거취는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모든 롯데팬들의 관심사가 모아지고 있다.

    롯데에서만 11시즌을 뛰면서 통산 97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윤학길의 117승 최동원의 103승에 이은 통산 3위기록이고
    기량이 완숙기에 접어들은 점을 보자면

    역대 최다승을 경신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다.
    이런 손민한이 내년에 FA자격을 획득한다.

    FA를 획득하는 손민한을 잡기위해서
    롯데구단은 물심양면으로 공을 들일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선수를 타구단에 빼앗긴다는 것은
    곧 구단가치 하락을 초래하고 팬심을 저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초 구단들의 담합으로 인해
    FA의 몸값을 인위적으로 낮게 책정되게 만들어 버렸다.

    손민한을 잡아두기 위해서
    돈을 쓰고 싶어도 제도상 쓸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민한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데
    굳이 롯데에 잔류할까? 아님 국내 타구단으로 갈까?

    꾸준히 손민한은 일본행을 내비쳐 왔다.
    FA제도의 폐악으로 인해 롯데팬들 아니 국내 야구팬들은
    전국구 에이스를 일본에 내주게 생겼다.

    꼭 손민한이 아니래도 좋다.
    이제 얼마 있으면 이대호도 FA에 가까워 진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FA제도 하라면
    이대호도 국내에서 보기 힘들 수 있다.

    정상적인 제도하에서
    정상적인 경쟁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게하고
    그 다음에 거취를 정한다면 어떠한팬들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등떠밀려서 해외리그로 진출하는 것은 절대 납득할 수 없다.

    손민한이 국내에 남든 해외로 가든
    한국프로야구의 FA제도는 바뀌어야 한다.

    2005년도 일본진출 언급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6&aid=0000019509&

    일본진출 언급 최근기사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811/20081104/8bd10501.htm

    자료출처 : 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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