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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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충격의 3연패(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7. 15. 17:07
롯데는 엘지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 채 시름에 빠져 있을 것이라 생각한 NC를 상대로 최소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 마음 먹고 성지 마산에 발을 디뎠다. 하지만 롯데는 3연전 동안 모두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실책을 연발했고 결국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채 스윕을 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롯데는 이번 NC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결국 리그 6위까지 곤두박질 쳤고 주말 3연전 중에서 롯데는 무려 6개의 실책을 쏟아내면서 리그 최다 실책 1위로 오르게 되었다. 이번 주말 3연전 전까지만 해도 리그 최다 실책 1위는 53개의 팀 실책을 기록한 NC였고 2위는 51개를 기록한 롯데였는데 3경기 동안 롯데는 6개의 실책을 더하는 동안 NC는 단 1개의 실책만을 기록하는 견실한 수비력을 보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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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성적과 실책은 반비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6. 27. 01:17
1위 삼성이 최하위 한화에게 발목을 잡히는 동안 2위 넥센과 5위 롯데가 승리를 챙겼고 4위 기아는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이제 1위 삼성과 5위 롯데와의 경기차는 불과 2.5게임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정도면 가히 살얼음판 순위경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하루 한게임 한게임이 지날 때마다 순위가 요동치는 덕에 야구팬들은 살맛이 나지만 정작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특히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는 매경기 피말리는 정신력을 요구받고 있어 정신적 피로도가 엄청나게 쌓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죽을 맛이다. 특히 1위~5위에 속한 팀들의 경우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순위경쟁에서 밀리면 끝이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상위 5개 팀 선수들이 특히 집중하고 있는 것은 역시 치고 달리는 것 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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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치명적인 외야실책 1위, 롯데 자이언츠(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5. 16. 09:29
9개 구단 총 292경기를 치른 가운데 나온 실책은 202개로 경기당 0.69개의 실책을 기록중이다. 2012년에 8개 구단이 총 1,064경기에서 626실책으로 경기당 0.59개의 실책을 범했던 것에 비하면 경기당 0.1개의 실책이 증가한 수치다. 실책의 증가에는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한 NC다이노스 선수들의 설익은 플레이와 함께 4월의 추운 날씨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4월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9도나 낮았는데 이는 1973년 이후 역대 세번째로 추운 날씨였다. 하지만 5월들면서 각팀의 실책수는 감소추세에 들어가고 있는데 리그 실책 1위인 NC가 점점 1군 무대에 적응을 하면서 5월 10경기에서 단 3개의 실책만을 범하고 있으며 추웠던 날씨도 5월에 들어서 평년보다 높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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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수비 울렁증에 시달리는 롯데 수비수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5. 2. 09:11
2013년 시즌 개막 후 가장 관심을 받았던 것은 신생 구단 NC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일까였다. 2군 에서의 담금질 시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2군과 1군의 경기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NC의 경기력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기 때문이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력이나 투수력보다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불안한 수비력이었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도 전에 수비에서 흔들리며 실책을 쏟아내다 보니 좋은 성적을 올리기는 커녕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NC의 실책은 점점 줄어들며 반대로 승수는 쌓이고 있는 반면 NC와 정반대로 실책이 늘어가면서 성적은 뒷걸음질 치고 있는 팀이 있는데 바로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예년과 다른 수비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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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개의 실책, 불안한 롯데의 내야(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3. 12. 16:36
2013년 정규시즌을 앞두고 시범경기가 한창인데 롯데의 내야가 심상치 않다. 3경기에서 벌써 실책을 7개나 쏟아낸 것이다. 실책이라는 것이 야구의 일부분이고 열심히 하다보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라고도 하지만 3경기에서 보여준 롯데의 실책 퍼레이드는 가벼이 볼 것이 아니다. > 내야에 집중된 실책 롯데가 기록한 7개의 실책은 모두 내야진에서 나왔다. 선수별로 보면 유격수 박기혁(2개), 3루수 황재균(2개), 문규현, 박종윤, 조성환이 각각 1개씩을 기록했다. 야구에서 수비 좀 한다는 선수들이 모여있는 내야에서 그것도 유격수, 1루수, 2루수, 3루수가 돌아가며 모두 실책을 기록하는 말그대로 '기록'을 세운 것이다. > 홈구장에서 벌어진 실책 더 문제는 이 실책들이 모두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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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리뷰] 누가 롯데 수비를 약하다 했는가?(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10. 10. 06:00
'용 to the khan' 용덕한의 한방으로 롯데가 준PO에서 2연승을 올리면서 PO진출의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로서 롯데는 1승을 두산은 뒷일을 기약할 수 없는 벼랑끝에 몰리고 말았다. 경기 초반 양팀의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빛을 발하면서 투수전의 양상을 띄었고 7회까지 1:1의 팽팽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유먼 - 6이닝 6피안타 1실점 1.50 ND노경은 - 6.1이닝 6피안타 1실점 1.42 ND- 두 선수의 선발맞대결은 말그대로 투수전의 백미였다. 양팀 타자들은 유먼과 노경은의 공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7회이후 호투하던 선발들이 퇴장한 후 불펜싸움이 시작되었고 두산은 1차전에서 고개를 떨궜던 불펜에이스 홍상삼카드를 다시 꺼내들었고 롯데는 두산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불펜자원을 차례대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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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상승세의 원동력은 짠물수비(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6. 27. 06:30
롯데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2010년 2011년 연속으로 세자리가 넘는 실책을(2010년 : 102개, 2011년:106개)저지른 팀이었으며 2009년부터는 최다실책 1위를 놓치지 않았었다. 롯데의 많은 실책은 접전상황에서 승부의 추를 기울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곤 했기 때문에 롯데는 2012년 대대적인 수비진 강화를 천명했었다. 스프링캠프부터 팀역사상 가장 많은 수비연습량을 가졌던 롯데는 올시즌 63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46개의 실책을 기록하면서 최다실책 2위의 좋은 모습(?)을 보면서 많은 연습량에 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1위는 55개 실책을 한 엘지) 2011년 경기당 실책 수 : 0.79개2012년 경기당 실책 수 : 0.73개 재작년부터 가동되는 김주찬-전준우-손아섭으로 이어지는 외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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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보다 못한 롯데의 안방, 사직구장(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6. 1. 06:30
2012년 롯데는 42경기중 22승 2무 18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호가 빠졌지만 남아있는 타자들만으로도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고 투수진, 특히 불펜진이 분발하면서 투타 전력이 나름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데 여기에 겨우내 많은 훈련을 하면서 향상된 수비력도 한몫하면서 개막 후 줄곧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수비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29개의 실책으로 최다실책 3위로 저조한 이유는 뭘까? 바로 홈구장인 사직구장에 원인이 있다. 롯데가 유독 홈경기에서 실책이 많은 것을 봐도 그렇다. 롯데 총 실책수 : 42경기 - 29개사직구장 : 22경기 - 실책 20개어웨이구장 : 20경기 - 실책 9개 시즌개막을 앞두고 사직구장의 흙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