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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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식의 재발견~(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9. 1. 21:45
롯데의 암흑기었던 06년~07년도에 컨텐더 팀들은 관심도 없을 트레이드가 있었다. 가득염을 이을 좌완원포인트가 필요했던 롯데와 박종호를 이을 2루수가 필요한 삼성.. 삼성의 강영식과 롯데의 신명철은 서로의 구미에 맞는 트레이드 였다. 하지만 롯데팬들은 새가슴이라는 별명을 가진 좌완투수와 그래도 애정을 쏟아 응원했던 유망주 신명철과의 트레이드를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가 등판할때면 신명철이 오버랩되는 팬들이 한둘이 아니었고 오히려 신명철을 다시 데려오라는 팬도 많았다. 하지만 강영식 또한 듣보잡으로 치부될 정도는 아니었다. 해태 삼성을 거치면서 김응룡감독과 선동열감독이 그 하드웨어와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을들일 정도의 좌완 유망주였다. 하지만 바로 심약한 배짱을 고치지 못하면서 롯데로 트레이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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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연전관전포인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8. 29. 13:47
롯데와 삼섬을 중점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을 가려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선두 sk야 안정적인 진출팀이겠으나 2위 두산부터 5위 삼성까지 2.5경기차다. 두산과 한화의 부진과 더불어 롯데와 삼성의 상승세가 너무나 무섭다. 최고의 상승세인 두팀이 오늘부터 주말3연전 빅뱅을 벌인다. 이는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AAA급)이다.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는 점 이외에도 말이다. 팀명 구분 경기 승 패 무 승률 잔여 예상 롯데 상대팀명 97 51 46 0 0.526 29 15 최종66승 한화 상대 15 9 6 0 0.600 3 2 우리 상대 15 9 6 0 0.600 3 2 LG 상대 13 9 4 0 0.692 5 3 KIA 상대 13 8 5 0 0.615 5 3 SK 상대 16 5 11 0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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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잔치에 가기위한 롯데의 필요승수는(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8. 26. 12:35
롯데는 현재 4위다. 밀레니엄에 들어와서 4위안에 들어본적이 없는 롯데가 전체일정의 2/3정도 소화한 현재 4위라니 정말 감동이고 현재만 유지하면 가을잔치에 초대는 당연한 듯 보인다. 하지만... 6위에게 2.5경기차로 쫒기는 4위다. 올림픽브레이크 전의 악몽같은 연패가 다시 재현된다면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것이다.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가을 잔치에 나가기 위해서는 패보다는 승이 당연히 많아야 된다. 그럼 얼마나 승을 많이 해야 할까? 2005년 4위 한화는 +3 2006년 4위 기아는 +5 2007년 4위 삼성은 +2 결론적으로 +4만 기록하면 가을 잔치에 나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롯데는 +2를 기록하고 있는데 머물러서는 안된다. 5위 삼성이 +1, 6위 기아가 -3이다. 잔여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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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8/31 경기 포커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8. 25. 22:33
올림픽의 감동을 뒤로하고 드디어 피말리는 4강 경쟁이 시작된다. 잠실(18:30) = 기아 데이비스 : LG 옥스프링 목동(18:30) = 삼성 이상목 : 우리 마일영 문학(18:30) = 두산 랜들 : SK 채병용 대전(18:30) = 롯데 손민한 : 한화 정민철 뭐니뭐니해도 대전경기가 빅매치이자 주목이 되는 경기!!! 포커스 1 : 26~28일까지의 한화와의 3연전!!! 올시즌 상대전적 6승6패의 팽팽함이 더욱 긴장하게 만드는데 그나마 위안? 이라면 류현진이 쉬어야 된다는 점과 이대호 강민호가 올림픽에서 좋은 페이스를 이끌고 들어왔다는 점이 되겠다. 롯데는 이번 한화와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의 부담이 너무 가중될 것이다. 로이스터 감독의 용병술이 얼마나 빛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