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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팔방미인, 김대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2. 10. 07:30
김대우가 다시금 타자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광주일고부터 고려대 시절까지 투타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김대우는 많은 기대와는 다르게 프로에 와서 한 포지션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투수와 타자를 오고가는 혼란을 겪으며 좋은 성적을 거둔적이 없었습니다.
팔방미인, 김대우
관련글 : 2010/05/22 - [자이언츠이야기/자이언츠유망주] - 롯데의 유망주 - 김대우
그랬던 그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또다시 변신을 결심했는데요. 바로 1루수로의 변신입니다.
김대우는 원래 타자로서는 3루수를 보려고 했었는데요. 황재균과 롯데의 내야진의 경쟁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판단해서 인건지 이번에 이대호가 나간 1루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뛰어난 야구재능을 가지고 있어서인가요?
투수->3루수->투수->1루수로 팔색조 변신을 하고 있는 김대우, 참 대단합니다. 본인의 생각만큼 1루전향이 성공적이라면 롯데에도 큰 힘이 될텐데 아직 이렇다할 성적을 한번도 내지 못한 김대우의 2012년 시즌이 기대됩니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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