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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구성에 변화를 줘야할 롯데자이언츠(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4. 20. 13:32
Fan by 黒忍者
<주전>
1번 우익수 김주찬/우타
2번 1루수 박종윤/좌타
3번 2루수 조성환/우타
4번 지명 이대호/우타
5번 좌익수 홍성흔/우타
6번 포수 강민호/우타
7번 중견수 전준우/우타
8번 유격수 문규현/우타
9번 3루수 황재균/우타
한화전에 나섰던 선발라인업입니다. 좌타자는 박종윤을 제외하고 씨가 말랐네요.
<서브>
우익수 손아섭/좌타
중견수 이승화/좌타
좌익수 이인구/좌타
우익수 황성용/우타
포수 장성우/우타
2루수 박준서/스위치
주전라인업에서 사라졌던 좌타자들이 어디갔나했더니 좌타자들은 죄다 서브로 빠져있고 내야수는 박준서 한명입니다. 주전중에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대책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주전/서브를 통틀어 15명의 야수에 외야수만 도대체 몇 명인지….
그나마 쓸만한 우타 대타요원으로 황성용이 유일한데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까요? 감독의 작전판단과 선수기용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라고는 해도 선수단 구성이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인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승화/이인구 둘중에 한명은 2군으로 내려보내야 하고, 일발장타가 있는 거포유망주인 오장훈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발빠르고 센스좋은 양종민을 내야백업요원으로 키우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시즌초반이지만 Refresh의 개념으로 선수구성을 좀 다양하게 가져가는 것도 지금의 부진을 타파하는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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